CONRAD SEOUL
콘라드 서울
여의도 콘래드 호텔
내가 애정하는 콘래드.
여의도 콘래드는 이런말이 있었다.
"최고의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가 다 망쳐놓은곳"
그런데 언젠가 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좋아졌다.
대부분 많이 친절해진건 사실.
아직 덜 친절한 직원도 있는것도 사실.
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을 따져보면 시간대비 가격또한 높다.
얼리체크인 레잍 체크아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.
다이아티어 할아버지가 와도 안됨..
그럼에도 콘라드를 항상 풀북으로 만드는 비결은 뭘까..
그랜드 킹 코너 스윗트룸에 잘때였나?
거실과 방으로 분위가가 나뉘어서
친구들 불러서 와인마시기 딱 좋을듯한 구조와 사이즈.
한창 도깨비가 인기여서 침대에 뒹굴거리며 공유앓이 하던중.. 밖으로 보이는 한강뷰
홍콩뷰에 비하면 조금 삭막하지만 한강뷰는 언제봐도 멋지다.
특히 아침에 조식먹고 올라와서 해뜨는걸 보고있자면
그날은 뭘해도 다 성공할것만 같은 느낌적 필링이랄까
집에가기전 라운지에 들려서 커피한잔 마시고 다음을 기약하며 쓸쓸하게 집으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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