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NRAD SEOUL 콘라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내가 애정하는 콘래드. 여의도 콘래드는 이런말이 있었다. "최고의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가 다 망쳐놓은곳" 그런데 언젠가 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좋아졌다. 대부분 많이 친절해진건 사실. 아직 덜 친절한 직원도 있는것도 사실.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을 따져보면 시간대비 가격또한 높다. 얼리체크인 레잍 체크아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. 다이아티어 할아버지가 와도 안됨.. 그럼에도 콘라드를 항상 풀북으로 만드는 비결은 뭘까.. 그랜드 킹 코너 스윗트룸에 잘때였나? 거실과 방으로 분위가가 나뉘어서 친구들 불러서 와인마시기 딱 좋을듯한 구조와 사이즈. 한창 도깨비가 인기여서 침대에 뒹굴거리며 공유앓이 하던중.. 밖으로 보이는 한강뷰 홍콩뷰에 비하면 조금 삭막..